황씨신문

청혼

홍명보 선수는 이렇게 청혼했다지.

"된장찌개 잘 해?"

"네."

"그럼 나한테 시집와라."

나라면 이런 청혼을.

"된장찌개 잘 해?"

"아니."

"그럼 나한테 시집와라. 내가 맛있게 끓여줄게."

호호호.

4335-08-26 | 황미자 | 황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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