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씨신문

어딜 가나 선거 얘기

특히 인터넷 게시판. 어딜 가나 선거 얘기. 특히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서는 노무현 지지하는 글. 이회창 지지하는 의견을 냈다가는 완벽하게 밟히고. 죽어 지내지 않을 바에야 그게 소위 보수라 하는 곳이든 진보라 하는 곳이든 그 곳 분위기를 거스르는 의견을 냈다가는 돌아오는 반응이 똑같다.

설령 그게 사탕이라 할지라도 너무 많으면 그리고 심하게 독선적이면 질리고 싫은 법. 여길 가도 저길 가도 똑같은 얘기. 정말 지겹다. 난 한가로이 함박눈이 내릴 12월을 바라는 마음을 얘기해 보련다.

진짜 산타 할아버지를 모셔올 수 있다고 했다면 그 후보를 찍어줄 수도 있었는데 말이지. 물론 선거 끝나고 "공약이었잖아." 이 한 마디로 입 딱 씻어 버렸겠지만.

4335-12-19 | 황미자 | 황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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